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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기경팀장 -대중화로 수산업 경쟁력기반 어민소득창출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06-09-08 18: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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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남매일/2003년 06월 17일

 

대중화로 수산업 경쟁력 기반 어민소득 창출

 

수입수산물 증가와 해초류 과잉 생산 등으로 어민들의 소득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적인 수산물 가공품 개발 확대가 절실하다는 지적
이 일고 있다.


 

특히 전남 일부지역에서 개발돼 시판되고 있는 수산물 가공품 수출규모는 극히 미미해 자치
단체가 이들의 수출활로 찾기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전남도와 도내 어민들에 따르면 지역 수산물 수출은 지난 2001년 1억8,000만달러에서
2002년 1억달러로 수출규모가 갈수록 줄어든 가운데 올들어 지난 4월말 현재 2,500만달러에
그쳤다.


 

더욱이 수산물의 주요 수출품은 톳과 미역, 김, 건어류, 냉동·냉장품이 대부분을 차지한데
반해 가공품인 미역국수 수출액은 겨우 2만9,000달러로 머물렀다. 이는 수출규모도 적지만
수산물 가공품 종류도 그만큼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지역 수산업 경쟁기반의 미약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대중화를 이끌어 낼 수산물 가
공식품 개발에 더욱 관심을 쏟고 기술력의 역수출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수산물 가공식품개발이 이처럼 요구되고 있는 것은 도내 생산중인 해조류의 경우 생산량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데다 소비층도 얕기 때문이다. .

현재 개발된 수산물 가공품은 완도군수협이 지난 2001년 개발한 다시마 환, 김·미역·다시
마 국수를 비롯 지난해 9월 첫 출시된 미역·다시마 우동 등 5가지가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미역우동과 다시마 우동은 이미 국내 백화점과 홈쇼핑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
는 상황이다.


 

완도군수협은 특히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미역·다시마 우동 4만6,000봉지(26톤·1억원 상
당)를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으로 처녀 수출했으며, 올해말까지 100톤 정도
수출물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문기경 완도군 수협 직거래사업소장은“재래방식 수산업을 하루빨리 탈피하고 다양한 수산
물 가공식품을 개발할때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경쟁에 뒤
쳐지지 않으려면 수산 기술력을 역수출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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