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진짜 좋죠?

어디 도시락이라도 싸들고 소풍이라도 가줘야할 것 같은 그런 날씨에요~~ ^^

아님.. 봄향기 물씬 풍기는 싱싱한 야채들과 함께 요렇게 쌈밥이라도 집에서 챙겨먹는건 어때요?

건보 이유식용으로 사두었던 청경채가 좀 남아있길래

나른한 오후 좀 이쁘게 점심을 챙겨먹고싶은 맘에 만들어본 쌈밥이랍니다~ ^^

입안 가득 수분을 머금게해주는 청경채랑 새싹채소의 알싸한 맛~

그리고 담백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고추장두부쌈장이 진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더라구요~

[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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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다시마밥, 청경채 2개, 새싹채소 1줌, 적상추 3~4장

고추장두부쌈장 : 두부 1/2모, 고추장 1큰술반, 다진마늘 1/2작은술, 참기름, 통깨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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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청경채랑 상추, 새싹채소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위 재료 외에 각종 쌈야채가 있음 함께하면 더욱 좋아요~

2.왼쪽사진이 것이 바로 밥지을때 먹는 다시마에요~

밥 2~3인분 분량에 1큰술정도 넣고 밥지으면 딱 적당하니 좋더라구요~

3.두부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은 후 포크를 이용해서 듬성듬성 으깨주었어요

4.고추장두부쌈장 만드는 방법이에요....

고추장 1큰술반과 다진마늘 1/2작은술, 참기름과 통깨를 적당량 넣어준 후 고루 잘 섞어줍니다.

5.청경채 - 상추 - 새싹채소 - 다시마밥 - 두부쌈장 순으로 올려주었어요~